공지사항

역사에 반역

2015.12.13 20:22

관리자 조회 수:21811





1961년 J.F.케네디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소련 공산당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경제를 부흥시켜야한다는 참모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당시 북한은 신흥공업국으로 남한을 훨씬 능가하는 경제발전을 구축하고 있었다. 미국은 남한을 원조하여 소련의 지원를 받는 북한의 경제수준으로 끌어올릴 정책을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그해 남한에서 5.16 쿠데타가 일어나자 이러한 계획을 유보하였다.
어쨌든 케네디는 미국과 더불어 강력한 반공정책을 선언한 군사정변의 수장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인 박정희를 초빙하였다. 박정희 의장이 경제개발계획 청사진을 들이밀며 거액의 차관을 요구하자 케네디의 참모들은 경제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원조를 반대하였다. 하지만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경제부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케네디 참모들은 자신들이 믿을 수 있는 일본을 통해 한국을 원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때 일본이 한국에게 내놓은 협상카드가 ‘한국의 한글전용정책과 한국의 국어 및 역사교육과정을 일본학자와 조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역사를 모르는 박정희 의장의 젊은 참모들은 일본의 의도를 파악하지도 못한 채 차관이라는 미끼를 덥썩 물어버렸다.
마침내 한일협상으로 이승만 정권의 반일정책은 국민의 반대시위에도 불구하고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또한 혁명정부는 학계를 진정시키기위해 한자와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안호상 박사를 문교부 장관으로 추대하며 한글전용정책을 실행하였다. 이것이 역사를 망친 첫 단추였다. 곧이어 서울대 교수 이병도의 식민지사관을 그대로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훈민정음을 포기하는 한글전용정책을 실시하였다. 이때 대륙조선의 존재를 알고 민족혼을 외치던 재야학자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후 18년간 독재정권이 계속되면서 일제의 식민주의 반도사관은 영원히 굳어지고말았다. 이땅의 가짜 유적들은 모두 일제 때 만들어지고 박정희 정권 때 진짜처럼 보수 완성된 것이다. 결국 이땅의 역사와 국어정책은 일제의 뜻대로 미국의 원조로 만들어진 셈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당분간 기존 영상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2018.02.28 16596
공지 박인수 선생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 반고흐 스펙트럼 관리자 2018.02.28 16926
공지 4 great eBooks of 거근당출판사 관리자 2017.12.21 17676
23 강상원박사의 '오늘의 한국'기고문 [6] file 관리자 2018.08.09 2002
22 [신간] 반고흐 스펙트럼 [1] file 관리자 2018.03.01 13454
21 고대의신비를 출판하면서 file 관리자 2017.04.11 18086
20 [신간]문자로 나타난 하나님 file 관리자 2017.03.24 26773
19 “아! 조선(CHINA)은 중국 대륙에 있었다.” file 박인수 2016.03.02 32706
18 모택동과 미국의 밀약설 file 관리자 2016.01.10 30328
17 대한제국은 세계 열강과 어깨를 겨루는 대제국이었다. [1] file 관리자 2015.12.29 32859
16 국민일보 이광형 기자 신간 '되죠션'을 특종으로 기사화하다 file 관리자 2015.12.26 30783
15 아, 1900년 대 일제교육을 받은 안타까운 세대를 위해 눈물로 천도재를 올린다. file 관리자 2015.12.17 30363
14 일제가 만든 가짜조선이 고착되는 시기 file 관리자 2015.12.15 24681
13 김성칠(金聖七 1913∼1951) 역사학자. file 관리자 2015.12.14 24117
» 역사에 반역 file 관리자 2015.12.13 21811
11 가짜 조선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 file 관리자 2015.12.11 22221
10 조선시대 어린이 교과서 유학수지 file 관리자 2015.12.01 22246
9 한반도에 가짜조선이 만들어지는 시기 file 관리자 2015.11.26 21898
8 아 벌써 40년 file 관리자 2015.11.25 21332
7 신간 출시 " 되죠션" 관리자 2015.11.02 24560